NOON COMMUNICATION

바이럴 마케팅 그 원리는?

2021.05.06

본문

안녕하세요. 눈커뮤니케이션입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정말 많이 들어봤던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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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 말로만 들었지 그게 무엇이고 왜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신 분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대략적으로 그거 그냥 입소문 마케팅아냐?라고 넘겨짚고 더 이상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았을 듯한데요.


바이럴 마케팅은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 하여 붙은 이름이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대로

입소문을 통해 자발적으로 대표님들의 브랜드나 상품이 홍보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표님들의 브랜드를 입소문 나게 할 수 있을까요?


입소문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 있습니다.

입소문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말을 하는 사람과 말을 듣는 사람이 필요하고

말을 들은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달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입소문을 처음 내는 주체는 대표님들의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채널을 통해 처음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때 이 메시지가 바이럴리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 이 메시지는 입소문을 통해 점진적으로 전파되게 됩니다.


1. 사람들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연예인들이 비싼 명품이나 외제차를 자랑하거나 현금다발을 자랑하는 게시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지위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이런 게시물들을 올리고는 합니다. 

또한 이 게시물들은 연예인들의 캐릭터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거나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사회관계 내에서 당사자의 가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일체의 모든 무언가를 소셜 화폐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들은 모두 아둔한 이미지보다는 지적인 이미지를 원하고

돈에 쪼들리는 모습보다는 부자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비치길 원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비치길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내기 위해 위와 같은 게시물을 공유하고는 합니다.

ex)어려운 연구 결과나 논문 자료 공유, 비싼 호텔을 이용하는 모습 등 


이 글을 읽고 계신 대표님이 자기 브랜드에 대한 입소문이 잘 일어나게 하려면

메시지를 전달받는 청자가 다시 메시지를 전파했을 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여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2. 사람들은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더욱 쉽게 이야기합니다.


이미 수많은 메시지와 스토리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의 이야기에 노출되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아주 빠르게 기억 속에서 잊히고는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부분과 연관 지어질 수 있다면 한번 잊어버렸다 해도

사람들은 쉽게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려면 화자의 일상에서 자사의 브랜드나 상품을 연관 지을 포인트를 찾아 이야기해야 합니다.



3.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공유되기 쉽습니다.


사람들은 흥미를 가지게 되면 자신 주변에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하는데요.

이런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려면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모든 감성이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지는 않기 때문에 어떤 감성이 공유를 부추기는지 알아야 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으로는 경외심, 흥분, 즐거움, 유머 등이 있고 부정적 감정에는 분노와 불안이 있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위와 같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이는 충분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쉽다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서 XX을 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 하는 내용은 사람들의 손해 보기 싫은 심리를 자극해 불안하게 하고 이 불안한 감정에 대해서 주변에 이야기하고 싶게 만듭니다.


4. 사람은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숭이는 보는 대로 따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은 모방하며 따라 하는 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말을 반대로 생각해 보면 보이지 않으면 따라 하지도 다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도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2번의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소문 나게 하려면 결국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성을 획득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5. 카드 뉴스가 유행하는 이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을 돕고 싶어 하는 심리가 강하게 있습니다.

이는 가치 있는 인간에 대해 어릴 적부터 받은 교육의 영향이 큰데요.

내가 이미 한번 사용해봤거나 이용해본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의 시간이나 비용을 크게 아껴주고

자신이 손해 보는 부분에 대해 이를 해결해 줬다면 주변에 친한 지인들에게 이 상품을 추천하고는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카드 뉴스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어렵기만 하고 사용하기 어렵다면 이는 공감을 일으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즉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카드 뉴스는 전문지식도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기 용이한 형태이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수많은 공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흥미로운 이야기는 소문을 탄다.


많은 사람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을 즐겨 하는데요.

흥미를 이끌어 내는 요소는 정말이지 많고 이에 대해서는 수많은 문헌과 컨텐츠들이 있으니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인간사고 형태는 정보 단위로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 형태로 사고하며 이를 전달하고는 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바이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고 충분히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 브랜드 메시지를 이야기 중간에 두어 이를 생략하면 이야기가 전개될 수 없도록 하면 더욱 효과를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대표님들이 주변에서 흔하게 들었던 바이럴 마케팅은 입소문의 본질에 기대어 행해지는 홍보방법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많은 부분을 대표님들이 직접 다 컨트롤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이를 잘 해줄 대행사를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바이럴 마케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행사는 대표님들과 협력하여 공동 목표인 대표님들의 매출 증진을 이루는 협력자임을 명심하시고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